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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물주기 토양이 건조하게 되면 토양 중에즌 양분이 흡수 이용하기 어려운 불가급 상태로 되어 생육에 지장을 주며, 파종 후나 월동시에 건조하면 뿌리의 발육이 불량하여 동해를 받 게 된다. 특히 한지형 마늘의 월동율은 파종후 10, 11월의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해에 따 라서는 50% 이하의 월동율을 나타낼 경우도 있다. 마늘은 특히 마늘통의 비대기에 다량의 수분을 요구한다. 마늘통에 비대하는 시기인 4~6월은 상습적인 가뭄으로 인하여 토양이 건조한 상태이므로 구비대 최성기인 약 1개 월 가량 난지형 마늘은 4월 하순~5월 중순 , 한지형 마늘은 5월 중순~6월 중순까지는 충분히 물을 대주어 마늘의 비대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리해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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